넥센타이어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증가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10억 달러 수출탑을 받을 수 있는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1995년 1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뒤 2018년 9억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현재 180여 개국의 900여 딜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10억 달러 수출탑 수상과 더불어 유성완 두바이 지점장이 대통령 표창을, 정복섭 양산공장 생산2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자동차 시장 위축, 동종 업계 간 경쟁 심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벌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진어묵도 이날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진어묵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 4개국에 13개 매장을 열었다. 대만 편의점과 대형 할인점을 포함해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에도 제품을 수출했다. 최근에는 미주 최대의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에서 로드쇼를 진행한 데 이어 추가 수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