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학수 교수 책 ‘정부 출연기관 역할’ 발간
부산지역의 공업 분야 석학이 국내 연구기관을 향한 조언을 책으로 풀어냈다. 부산대 목학수(사진) 산업공학과 교수는 ‘한국 중소기업의 혁신 동력을 위한 정부 출연기관의 역할과 발전방안-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198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원으로 시작해 1988년부터 부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40년 동안 생산공학 조립자동화 부문을 연구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목 교수가 저서의 중심축으로 소개한 KITECH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1989년 만들어졌다. 저서에서는 특히 3개 연구소와 7개 지역본부 등 총 47개 지역 조직으로 흩어진 KITECH 조직을 재편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각 조직이 비슷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부산에도 KITECH 동남지역본부가 있다. 목 교수는 “제조업 중심에서 분야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특히 부산항을 활용한 물류 연구에 집중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구직자가 뽑은 올해 사자성어 ‘전전반측’
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앱 알바콜에 따르면 성인 9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은 기해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뜻의 ‘전전반측(輾轉反側·14.8%)’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2위에는 자영업자 20.0%가 선택한 ‘애만 쓰고 보람이 없다’는 뜻의 노이무공(勞而無功·12.6%)이 차지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각자도생(各自圖生·스스로 살길을 찾는다)은 10.7%로 3위를 기록했다. 다사다망(多事多忙)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조용히 있다는 뜻의 허심평의(虛心平意)가 각자도생과 함께 공동 3위였다.
# 국세청 ‘연말정산 절세 팁’ 유튜브 공개
국세청은 근로자와 원천징수 의무자의 연말 정산을 돕기 위해 ‘영상으로 알아보는 연말정산 절세 팁’ 동영상(사진)을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연말정산의 개념과 기본공제, 추가공제, 항목별 공제 등에 관한 설명이 담긴 이 동영상은 모두 18편이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ntskorea)와 국세청 홈페이지(https://www.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책자, 블로그 등을 통해 글로 연말정산 팁을 제공했지만, 최근 온라인 영상 수요가 많이 늘어난 사실을 반영해 동영상 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