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선박수주 실적에서 1위를 유지했다.
9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한국의 누적 수주량과 수주액은 각각 712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168척, 36%)와 164억 달러로 세계 1위다. 2위인 중국은 수주량이 708만 CGT(304척, 35%)이고 수주액은 153억 달러다. 누적 수주량에선 2개월째, 수주액에선 4개월째 한국이 중국을 앞섰다.
이어 일본 257만 CGT(153척, 13%), 이탈리아 114만 CGT(15척, 6%) 순이다.
한국은 LNG운반선 비중이 38%인데 중국과 일본은 벌크선 비중이 각각 33%, 47%로 가장 높아 주력 선종에서 차이가 났다.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