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오시리아단지 트렌디·유스·문화예술타운 개발 본궤도

‘사업비 2조’ 최대 규모 휴양문화시설

  • 국제신문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19-12-10 20:13:30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도시공사-브리앙·라온 컨소시엄
- 사업 협약 체결… 내년 2월 용지 매매
-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2년까지 준공

- 풀빌라 갖춘 가족형 복합리조트로 개발
- 교육·체험시설 ‘아이월드’도 유치 확정
- 문화예술타운 ‘아트 파레’ 6035억 투입
- “한국 대표할 문화예술 랜드마크 기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규모 휴양·문화시설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 토지비를 포함한 사업비가 2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테마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브리앙 컨소시움이 조성하는 트렌디·유스타운(왼쪽)과 라온 컨소시엄이 건설하는 문화예술타운의 조감도.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10일 트렌디·유스타운 부지 사업자인 브리앙 컨소시엄(대표 주간사 성지씨앤디), 문화예술타운 부지 사업자 라온 컨소시엄(대표 주간사 라온건설)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두 사업자는 지난 9월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내년 2월께 부산도시공사와 용지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 향토기업인 성지씨앤디(시행), 한국투자증권(재무), 국제자산신탁으로 구성된 브리앙 컨소시엄이 개발하는 트렌디·유스타운은 각각 7만9509㎡, 5만327㎡에 토지비를 포함한 사업비가 1조2000억 원에 달한다. 트렌디타운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유스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개발된다. 브리앙 컨소시엄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브리앙 컨소시엄은 ‘비치&레저 리조트’를 개발 콘셉트로, 아동과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운동·체험 시설과 가족형 복합리조트로 개발한다. 현재 풀빌라형 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세계 유명 호텔, 리조트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야외 스파, 루프톱 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 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세계적인 규모의 어린이 교육·체험 시설인 ‘아이월드’의 유치가 확정됐다. 어린이들의 세계 각국 체험관인 아이월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경제·교육·직업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체험 테마파크로 꾸며질 전망이다.

브리앙컨소시엄 이태종 회장은 “트렌디·유스타운은 단순히 수익을 최우선의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 아닌 부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리조트가 될 것”이라며 “6성급 호텔과 리조트와 함께 각종 첨단기술을 접목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라온컨소시엄이 개발하는 문화예술타운도 6만7867㎡에 사업비 6035억 원이 투입된다. 라온 컨소시엄은 예술을 뜻하는 ‘Art’와 프랑스어로 등대를 뜻하는 ‘Phare’를 합친 ‘아트 파레(Art Phare)’를 개발 콘셉트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과 공연장, 영화관, 식음료 매장, 아카데미 등의 시설을 도입한다. 라온 컨소시엄은 내년 초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1년 초 착공,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라온 컨소시엄은 라온건설(시행), 라온산업개발(시공), 신세계건설(운영), 어반프로퍼티, 희성전력, 아트바인오시리아, 사회적협동조합 지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총 34개 관광시설 부지가 있으며, 32개 부지에 대한 투자 유치(사업자 선정)가 완료됐다. 전체 관광시설 부지 중 유스호스텔 부지와 커뮤니티 쇼핑센터 부지 등 2곳만 남았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사하구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2. 2장보는 대통령 내외
  3. 3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2490> 제6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4. 4양산을 출마 굳힌 김두관 “홍준표·김태호, 누구든 나와라”
  5. 5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대화’ 2만건 의견에 모두 답변
  6. 6[도청도설] 올림픽 축구 애환
  7. 7제철세라믹, 부산대에 장학금 1억5000만 원
  8. 8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부산동부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건강검진 실시
  9. 9할머니~ 보고 싶었어요
  10. 10부산과학체험관 신규 전시물 오픈
  1. 1부산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5명 끝
  2. 2청와대, "곽상도 의원 주장은 허위 사실, 정치적 악용 말라"…법적 대응 시사
  3. 3文 대통령, "사법개혁 해달라"는 국민 요청에 대한 답변은?
  4. 4한국당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영입…“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5. 5최강욱 "피의자 통보 받은 적 없다"…검찰 "피의자 소환 통보만 3번"
  6. 6김정숙 여사와 함께 설 장보기 나선 文 대통령의 장바구니엔
  7. 7고신대병원, 인공지능 알고리즘 공동개발로 에코델타 의료, 질병 예측모델 구축 시작
  8. 8황교안 '영수회담서 경제·민생 논해야‘…”문재인 정권 경제 정책은 완패“
  9. 9신라대, 설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떡국 전달
  10. 10부산경상대학교, 앱버튼 동계방학 현장실습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1. 1금융·증시 동향
  2. 2주가지수- 2020년 1월 23일
  3. 3부산 해녀 고령화…10년새 158명 급감
  4. 4황산화·질소산화물 동시 저감 등 ‘해양 신기술’ 11개 인증
  5. 5바다의 모든 것 담은 학술지 나왔다
  6. 6해양교통공단, 설 안전대책본부 운영
  7. 7선원고용센터, 올해도 국적선원 양성 사업
  8. 8
  9. 9
  10. 10
  1. 130대 음주운전자 벤츠 차량 교통신호기 들이받아
  2. 2택시가 길 건너던 70대 보행자 치어
  3. 3설 연휴 앞두고 부산서 차량 9대 빗길 연쇄 추돌
  4. 4성전환 부사관 변희수 하사 "최전방에서 나라 지키고 싶다"
  5. 5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17명 급증…'마스크 의무 착용' 등 대책 마련
  6. 6고양이가 인덕션 버튼 눌러 또 화재…"간식 먹으려다가 누른 듯"
  7. 7부산 우한 폐렴 능동감시자 3명 ‘1대1 모니터링’
  8. 8'청와대 수사' 차장검사 3명 전원 지청장 발령
  9. 9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 여부 23일 결정
  10. 10 우한 폐렴 사망자 17명 우한시 긴급 봉쇄
  1. 1발렌시아, 코파 델 레이 32강 라인업 공개…이강인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2. 2‘김대원·이동경 골’ 대한민국,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3. 3토트넘, 노리치전 선발 라인업 공개…손흥민 선발 출전
  4. 4'델레 알리' 선제골, 토트넘 노리치에 전반 1-0 리드
  5. 5IOC, 중국 우한에서 개최 예정이던 올림픽 복싱 예선 취소
  6. 6머리 쓴 손흥민, 46일 침묵 깨고 새해 첫 득점포
  7. 7MLB닷컴, 탬파베이 주전 1루수에 최지만 전망
  8. 8‘우한 폐렴’ 여파 올림픽 복싱 아시아 지역예선 취소
  9. 9도쿄행 티켓 쥔 김학범호, 사우디 잡고 우승 노린다
  10. 10MLB 스프링캠프·마이너경기 로봇심판 테스트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지지코리아
2020…O2O로 따뜻하게
오픈마켓이 활성화된 도시현장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 청소년 남극 체험 선발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