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기업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술협력 콘퍼런스에서 각종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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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지난달 열린 한중벤처기업 5자 투자협약 체결식의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 천안T+SPACE에서 ‘2019 한중기술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과 상하이 국가기술이전 동부센터와 공동으로 연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소재의 5개 창업기업이 현지 투자 설명회를 진행하고 한·중 블록체인분야 기술 교류를 협의했다.
특히 부산 창업기업인 ㈜ND소프트(대표 박남도)는 실시간 다국어 자동번역 앱 서비스 아이템으로 중국 상하이 경천과기술주식 유한회사와 250억원 규모의 투자 합동계약서를 체결했다. ㈜스마트랩(대표 황동수)과 ㈜나노와(대표 김상호)는 공동 기술개발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고, ㈜에이디(대표 김도혁) ㈜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대표 박창수)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진흥원은 상하이에 있는 중국의 국가급 기술거래기관인 국가기술이전 동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양국 기업의 기술 교류와 부산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중국 국가기술이전 동부센터 한국지사를 부산에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