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수산업의 취약성 평가 분석 및 미래 우리 바다의 변화 예측 등을 수록한 ‘수산분야 기후변화 평가 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서에는 ▷전 세계 해양의 기후변화 영향과 예측 ▷우리나라 해역의 물리적·생지화학적 변화 경향 ▷어업 생산량과 양식생물의 생리·생태 변화 ▷이상 고수온 발생 경향과 대응 방안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수산업 취약 평가 결과 ▷어업인의 기후변화 인식조사 결과 ▷해양기후모델을 활용한 우리나라 해역의 미래상 예측 등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이번 백서에는 정책 과학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 관련부처 대학 연구기관 어업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향후 5년마다 발간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바다는 기후 조절자, 생물다양성의 보고, 식량자원의 제공처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수산업 변동을 예측하는 연구를 통해 정부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