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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신차 러시

제네시스 GV80 이달 공개 예정, 아반떼 신차도 상반기 내놓기로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20-01-01 22:03:2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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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쏘렌토, 르노삼성 QM3도
- 완전변경 모델로 출격 준비 중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1월부터 신차를 대거 쏟아낸다.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물론 지난해 주춤했던 세단도 새 얼굴로 판매 회복에 나선다.
1일 공개된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모델 ‘GV80’의 디자인.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1일 첫 번째 SUV 모델인 ‘GV80’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GV80는 이달 중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GV80는 대형 SUV로,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탑재됐다. 제네시스 측은 “그동안 동급 SUV 차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안락함,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차종인 만큼 기존 SUV 시장의 판을 뒤흔드는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고 인기 차종인 G80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도 상반기에 내놓는다. G80 완전변경은 2013년 11월 2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이다. 제네시스의 두 번째 SUV 모델 GV70도 하반기 시장에 나온다.

현대차 준중형 대표 모델인 아반떼 완전변경 신차도 상반기 출격 대기 중이다. 2015년 11월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모델이다. 또 상반기에 SUV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국내 SU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산타페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SUV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기아차는 SUV 쏘렌토 신차를 상반기에 출시한다. 2015년 출시 후 6년 만에 나오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또 상반기에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세워 경차 시장 회복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미니밴 카니발이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시장에 나온다. 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부분변경 모델도 3년 만에 출시를 준비 중이다.

르노삼성차는 1분기에 쿠페 스타일 SUV인 XM3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전기차 조에, 소형 SUV인 QM3 완전변경 모델 등 신차를 선보인다. 중형세단 SM6와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 준비 중이다.

한국지엠(GM)은 1분기에 준중형 SUV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놓는다. 내수 판매와 수출물량이 모두 한국에서 생산된다. 손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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