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브랜드’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조언의 핵심은 철저한 준비와 강한 성공 의지다. 이들 모두 창업에 뛰어들어 현실의 높은 벽에 좌절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스텔라 이민정 대표는 “창업하기 전에 탄탄한 준비 기간을 가져야 한다. 최대한 많은 포지션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식당을 한다면 ‘주방 이모’부터 카운터, 서빙, 청소까지 해보는 것이 값진 경험이 된다.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알려질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본금을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보통 창업하는 분들이 ‘오픈하면 빵 터질 거야’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
메트르 아티정 김은숙 대표는 “경력을 많이 쌓으라고 하고 싶다. 어느 업종에 가든 남의 가게에서 5년은 배워야 한다. 재료 관리, 매장 운영, 손님 컴플레인 대처 등 자신이 가게를 차리면 할 게 너무 많다. 장사가 안 될 것을 전제하고 몇 년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희망통닭 류근태 회장은 “‘안 되면 말지’라는 안이한 자세가 아니라 확고한 철학을 갖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뚜렷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