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대표 P2P 타이탄 누적 펀딩액 300억

설립 2년 6개월 만에 돌파…투자 평균 수익률 11.93%

  • 김화영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20-01-14 22:02:3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의 P2P(개인 대 개인) 금융기업이 설립 2년6개월 만에 펀딩으로 300억 원을 모아 화제다.

타이탄 인베스트먼트(타이탄)는 2017년 8월 창립 이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300억 원을 적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이탄은 부산 건설기업인 ㈜대성문의 계열사로 한국P2P금융협회에 가입한 부산 유일의 P2P 금융회사다. 전국에 1000여 개의 P2P 회사가 있는데 대다수 서울·경기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P2P금융은 일종의 크라우드펀딩으로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금을 모아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을 해준다. 돈을 빌리는 이는 투자자에게 주는 투자수익과 플랫폼 수수료(3~4%)를 합쳐 연 15% 정도의 이자를 내면 된다. 타이탄은 투자자 등으로부터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챙기는 방식이다.

타이탄은 부동산 시장 투자에 주력한다. 이 회사가 펀딩으로 모은 90% 이상이 부동산 관련 상품이다. 부동산 펀딩이 272억 원, 아파트 담보 대출이 29억 원이었다. 창립 이후 3200건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평균 펀딩액이 3억6000만 원이며 평균 수익률은 11.93%다.

타이탄은 올해 550억 원, 2021년 800억 원을 모아 더 큰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타이탄 최진호 사장은 “연체율이 0%로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고 높은 수익률을 돌려줘 호평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탄의 누적 펀딩액은 설립 후 8개월 만에 100억 원, 1년6개월 만인 지난해 8월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 최 사장은 “부동산 펀딩 외에도 신용 및 소상공인 대출 시장 진출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김화영 배지열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