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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꿈, 자신감 얻어갑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배출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20-01-19 22:09:44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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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4명, 꿈이룸 체험점포 운영

부산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10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 아이템을 실현할 수 있어 인기를 끈다.
지난 17일 부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7일 부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0기 34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졸업생들은 이후 부산 범일동과 해운대에 위치한 ‘꿈이룸’ 체험점포에서 운영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의 창업 확산으로 생계형 업종의 과밀을 방지하고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다. 신사업 아이디어는 3D프린터 정밀모형 제작·판매, 디지털 장례업, 반려견 놀이방 등 최근 2년 새 신기술을 접목해 이전에 없던 독창적인 상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했다.

이번 졸업생들도 ▷채식주의자나 알레르기 보유자를 위한 디저트 & 식사(휴게음식점) ▷날벌레 및 미세먼지 차단이 선택적 변형으로 가능한 프로젝트 방진·방충망 ▷활기찬 뉴시니어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버 상품 판매 및 용역 서비스 복합매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이론교육(4주)에 이어 16주간의 점포경영 체험과 전담 멘토링 및 창업자금 지원까지 패키지로 지원받는다. 이번 10기까지 총 264명이 졸업했다. 졸업생은 ‘꿈이룸’ 점포에서 사업자등록부터 제품진열, 고객 응대,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창업 초기에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나갈 예정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만 19세 이상으로 신사업 아이템 분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2회(상·하반기)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 우수 졸업생은 대상으로 매장 모델링과 마케팅 지원 등 최대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도 받는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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