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 우대받는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2일 부산중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광성계측기 등 16개사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제어반과 배전반을 만드는 ㈜광성계측기 외에도 의류 제조·판매업체 ㈜리얼코코글로벌, 철도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엑스티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하고 직원에게 보상하면서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2014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762개사가 신청해 최종 224개사가 지정됐다. 특히 부산에 위치한 기업은 총 16개사로 지정기업은 올해부터 3년간 ▷전용자금 신청 자격 부여 ▷병역지정업체 가점부여 ▷중진공 연수비용 50% 할인 ▷취업포털에 전용 채용관 구축 등을 지원받는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인재 확보와 장기 재직이 기업 발전에 중요한 만큼 부산중기청도 관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을 많이 발굴해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