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가나 국립석유청과 ‘기술협력 동의서(Technical Coope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두 기관이 지난해 맺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다. 가나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는 게 석유관리원의 설명이다.
동의서에는 ▷석유제품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지식 지원 ▷석유 및 대체연료 분야의 연구성과 공유 ▷상호 파견 및 방문을 통한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 등 양 기관이 앞으로 추진할 세부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석유관리원은 30여 년간 쌓아 온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노하우와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가나에 한국형 선진 석유 품질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하메드 아민 아담 가나 에너지부 차관은 “석유관리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나에 적극 전수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나에 우리 관리원의 기술을 전수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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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한국석유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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