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영상 제작비 절반 지원도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2020년 신발 성능평가 지원사업 3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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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성능 평가 시험을 하는 모습.
신발산업진흥센터 제공 |
이동 생체역학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센터 담당자가 신청기업을 직접 방문해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발에 생체역학 성능평가 장비를 적용해 성능 검증 및 교육을 돕는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수시로 기업을 모집해 총 55개사 230명이 참가했고 무료로 진행된다.
기능성 신발 성능평가 바우처 지원사업은 영세 기업의 성능 테스트 비용의 최대 50%(100만 원 이내)를 바우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원했다. 특히 첫해 바우처를 활용한 ㈜지지코리아의 풋젠워킹화, 파이널스타디움㈜의 바이오메카닉 러닝화가 국제첨단 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바우처 지원 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상반기 지원 참가업체 5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기능성 신발 영상제작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능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신발을 대상으로 기능성과 관련한 홍보 영상 제작을 돕는다. 사업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홍보영상 제작비의 최대 50%(25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신발산업진흥센터의 성능평가장은 기능성 신발이 주목받는 가운데 지역 신발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어졌다. 각종 신발 완제품 성능평가 장비를 갖췄다.
농구, 골프 등 다양한 그라운드 환경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스포츠 퍼포먼스 테스트베드를 비롯해 아웃도어·워킹/러닝 테스트베드 등을 설치했고, 족저압·근전도·동작분석 등을 측정하는 18개 장비 및 시설도 있다.
신발산업진흥센터 성능평가지원팀 김대웅 과장은 “부산 이외에도 전국의 신발 기업에서 문의와 신청이 몰려든다. 부산에 본사가 있는 신발 기업을 위한 시설인 만큼 많이 지원해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