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피해 중기 경영자금 신청 쇄도

중진공 1000개 기업 지원 접수, 전 직원 현장실사 없이 상담 투입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20-02-24 19:57:3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경영자금을 지원받으려는 지역 중소기업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경영안정 자금 신청 상담을 수시로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중진공 부산본부는 이날부터 전 직원을 일주일간 현장실사 없이 상담 업무에만 투입했다. 지금까진 온라인을 통한 상담 예약과 상담, 현장실사에 따라 정책자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다음 달 정책자금 상담 예약 신청과 함께 긴급경영자금 지원까지 기업들이 몰려드는 상황이다.

중진공 부산본부 박종효 팀장은 “현장에서는 ‘빨리 현장실사를 하고 자금을 달라’는 기업도 많지만 상담을 받고 싶은 기업도 많아 어쩔 수 없이 내린 조처다. 전 직원이 쉴 틈 없이 일하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올해 부산지역에는 2750억 원의 정책자금이 배정됐다. 지난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해 2600억 원이 지급됐는데 150억 원이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경기 침체로 신청 기업이 몰려 당시 2월까지 배정된 정책자금 규모에 맞춰 신청을 마감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부터 상담을 시작한 이후 약 1000개 기업이 정책자금 지원을 신청했다. 지난 21일 기준 104개 업체에 총 461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지역 주요 산업인 자동차 부품 업체를 포함해 관광·농수산물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상담을 문의하고 있다.

중진공 부산본부 이찬호 본부장은 “현재 팀장급 이상 직원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산정하기 위해 현장실사를 벌이는 ‘앰뷸런스맨’ 제도를 통해 5일 이내 자금이 지원되도록 하고 있다. 사태가 하루빨리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8. 8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7. 7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8. 8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9. 9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