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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투아렉 R 최초 공개

5일 개막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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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은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투아렉 R(Touareg R·사진)을 공개한다.

 3세대 신형 투아렉 기반의 투아렉 R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에 기반을 둔 R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중 최고의 출력, 폭스바겐 PHEV 라인업 중 최초의 상시 사륜구동, ‘올 휠 드라이브(all-wheel drive, 4MOTION)’ 채택 등이 적용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100㎾(136 PS) 전기 모터와 340마력 V6 가솔린 TSI 엔진이 결합되어 최고 출력 462마력(PS, 340 ㎾)을 자랑한다. 배터리가 충전됐을 경우 무공해 모드인 E-모드(E-MODE)에서 출발하게 되며, 최대 140㎞/h까지 순수 EV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 14.1 ㎾h)은 일상적인 통근 거리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되었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의 4모션 액티브 컨트롤 메뉴 버튼 혹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상에서 하이브리드 모드와 E-모드를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선택 시 자동으로 해당 모드로 변경된다.

 투아렉 R도 3세대 신형 투아렉과 마찬가지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이노비전 콕핏을 탑재한다. 이노비전 콕핏을 통해 기본적인 주행 정보 이외에도 각 모드에서의 에너지 사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외관에는 밑부분에 블랙 트림 스트립이 적용된 R 스타일의 프론트 범퍼, R 로고가 박혀있는 블랙 색상의 독특한 흡기 그릴, 부트 덮개, 전면 날개 및 도어 그리고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최대 22인치의 휠 등이 적용된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번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투아렉 R과 함께 핫해치의 아이콘 8세대 신형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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