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신규 분양시장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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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문을 연 부산 남구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이 고객으로 붐비고 있다. 삼정그린코아 제공 |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난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나흘간 2만 명가량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 지난해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지역’ 규제 해제 이후 첫 분양단지였던 해운대구 센텀KCC스위첸이 평균 67.7 대 1, 올해 1월 동래구 더샵온천헤리티지가 평균 26.6 대 1의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올 들어 부동산 열기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상반기 지역 분양 시장의 상승세를 가늠할 바로미터로 관심을 모았다.
해당 단지는 도보거리 숲세권과 학세권의 우수한 입지에 분양가도 3.3㎡당 1576만 원이어서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84㎡형 못지않은 71㎡형 틈새 평형으로 총분양가를 줄여 실수요자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중대형 비중이 높은 남구 대연동에서 59㎡형 4베이 평면을 선보인 것도 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에 이어 27, 28일 일반 1·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하는 첫 아파트다. 사업지는 남구 대연동 207의 2 일원, 황령산과 광안대로를 잇는 황령대로를 끼고 있으며 전용면적 59㎡ 222가구, 71㎡ 115가구 등 총 337가구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앞 남구 대연동 209에 있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