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항만 물류 끊길라”, 식당 폐쇄·재택 근무…부산항 비상체제

BPA, 코로나19 확산 대비

  • 유정환 기자
  •  |   입력 : 2020-02-26 22:13:3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부산항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근무자를 분리하고 식당을 폐쇄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부산항은 연중 24시간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과 환적화물을 처리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물류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근무조 편성 ▷퇴직자 등 유휴인력 확보 ▷근로자 대기실 별도 운영 ▷재택근무 ▷근무자 분리 등 터미널별 특성을 반영한 비상대응 체제를 각 터미널에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는 재택근무를 검토하고 있다. 신항 1부두는 사무직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통제실과 플래너실 인원 중 20%를 비상대기조로 편성한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신항 2부두는 사무직에 대해 팀별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확진자 발생 시 별도 건물을 비상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항 4부두는 시범적으로 팀별 1명씩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통제실과 플래너실 리모트건트롤실은 타부서 직원의 출입을 통제했다. 신항 5부두는 사무직에 대해 팀별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부산항만공사도 경영본부장 총괄 아래 본사 인력의 20%(부서별로 2, 3명씩 약 40명)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별도로 마련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부산항 북항과 신항 터미널 출입구에서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사용해 출입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항 3부두를 제외한 부산항 8개 터미널의 식당을 폐쇄한다. 터미널마다 350~1000명가량이 근무하는 데다 외부에서 출입하는 트레일러 기사 등 많은 인원이 모여 식사할 경우 집단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대신 상시 근로자에게는 빵과 도시락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기사에게는 외부에서 식사를 하도록 요청했다. 유정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