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울보증보험- 신설법인 무담보 신용 보증…금융 취약계층의 튼튼한 울타리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20-02-26 19:44:3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설립 3년 이내 신설법인 대상
- 업체당 5억 한도 무담보 보증
- 상가 권리금보장 보험도 선봬

서울보증보험(김상택 대표이사)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제공
서울보증보험은 2018년 3월부터 창업 초기 자금을 융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신생 기업을 돕기 위해 ‘신설법인 특별보증 지원제도’를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설립 3년 이내 신설법인에 업체당 5억원 한도 내에서 일부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무담보 신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1월 말까지 이 제도를 활용한 신생기업은 총 5만6962개에 달한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신설법인 특별보증 지원제도 시행 후 2년간 서울보증보험을 이용한 신설법인 수는 연 평균 기준으로 시행 전년보다 4.8% 증가했고, 신규 거래업체 수는 1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이 지난 한 해 동안 공급한 총 250조원 규모의 보증지원 가운데 90%인 약 225조원이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제공됐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노비즈(기술혁신 인증기업), 메인비즈(경영혁신형 인증기업) 기업 등 정부육성 유망 중소기업, 재도전 기업에 대해 보험료 할인, 보증한도 확대, 신용 인수 등 맞춤형 보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2년 6월 정부 인증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12월 말까지 약 5만5000여개 업체가 111조 3511억원의 보증공급을 받았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권리금보호신용보험’을 출시하여 건물주 방해로 상가 세입자가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을 보호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전세금반환보증상품의 상가 버전인 ‘상가보증금보장신용보험’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는데, 이에 맞춰 ‘정보보호보증보험’상품을 내놓았다.

서울보증보험은 소상공인들에게 개정된 법령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낮은 보험료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택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창립 51주년 기념사에서 “서울보증보험은 중소기업과 서민을 지원하는 종합보증회사로서, 많은 고객이 더 낮은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더 많은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해 ▷고객가치 실현 ▷미래성장을 위한 디지털 혁신 ▷더 나은 기업문화 조성이라는 세 가지 경영방침을 세우고 비전 핵심영역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용할 마스크 5만장 등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종합보증기관으로, 연간 보증규모 250조 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세계 3위 종합보증회사다.

손균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0. 10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