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작업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작업대(사진·라싱케이지) 6기를 제작·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라싱은 선박 갑판 위에 실린 컨테이너가 흔들리거나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단하게 묶어주는 작업으로 안전작업대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작업자가 직접 컨테이너에 매달려 작업을 해야 해 추락 사고에 대한 불안을 호소해 왔다.
그동안 신항 5개 부두는 안전작업대를 사용해온 반면 북항은 운영사의 경영난 등 이유로 투자가 지연되는 가운데 강제 규정이 없어 안전작업대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항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