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가 될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 등 2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조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시작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지원 사업은 삼성전자와 정부가 매년 각각 1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유형별로 최대 6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소기업은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마스크 제조기업의 경우 삼성전자 멘토가 기업 현장에 방문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을 지도한다.
해당 사업은 시행 첫해인 2018년 505개, 지난해 571개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도왔다. 스마트 팩토리 시설을 갖춘 기업은 고용이 평균 2명 늘었고, 9.9%의 비용 절감 및 10.4%의 불량률 감소 효과를 기록했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