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 디알종합건설- 탄탄한 재무구조 바탕 후분양 공급 주력…부산진·중·북구 동시 분양중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0-03-15 19:37:10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자체 브랜드 ‘대동레미안’
- 서면·전포·범천·대연 역세권에
- 도시형 아파트·주상복합 선보여
- 3년간 8개 아파트단지 분양

- 완성된 집 보고 계약 가능한
- 후분양 공급으로 이목 끌어
- 실거주자·임대 투자자 만족

- 지난달 ‘DR에코시티’ 착공
- 서면역 인근 투자 가치 높아

부산지역 건설사 (주)디알종합건설이 주택경기 불황에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서면 중심가를 비롯해 중앙대로를 따라 ‘대동레미안’이라는 브랜드로 도시형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을 선보이고 있다. 디알종합건설은 오히려 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2017년부터 주택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디알종합건설은 오랜 기간 대학가를 중심으로 대규모 임대형 주택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건설회사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디알종합건설은 주거 환경과 시스템 등 입주자의 수요에 집중해 지난 3년 동안 8곳의 아파트 단지를 분양했다. 지금도 부산진구, 중구, 북구에서 3개 단지를 동시에 분양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디알종합건설이 부산 서면에 건축 중인 ‘DR에코시티’ 조감도. DR에코시티는 지하2층, 지상 20층에 210호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디알종합건설 제공
■우수한 재무여건 바탕 후분양 공급

디알종합건설은 회사의 우수한 재무 여건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아파트를 후분양으로 공급한다. 아파트를 후분양으로 공급하면 분양 보증을 받지 않아 금융비용이 절약된다. 그러나 총 공사비의 70% 가량을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한다. 재무구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사업 방식이다.

후분양은 실수요자 입장에서도 장점이 많다. 견본 주택만을 보고 분양을 받은 경우, 실제 건축물이 지어진 뒤 사전점검 과정에서 피분양자와 시공사 간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후분양 아파트는 완성된 집을 꼼꼼히 따져보고 매매계약을 체결한다는 점에서 이런 갈등을 줄일 수 있다. 분양 계약 뒤 보통 2, 3년이 걸리는 공사기간 동안 코로나19 등의 돌발악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입주 부담도 덜 수 있다. 임대사업자는 계약 즉시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임대를 기반으로 아파트를 공급했다. 디알종합건설은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만 1000호가량을 직접 임대하는 등 임대와 건축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는 데 상당한 공을 들인다. 최근 지역 건설사들도 브랜드 아파트와의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좋은 입지를 바탕으로 한 임대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시공 품질이 뒷받침되야 한다. 직접 임대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입주자의 편의성과 거주 만족도가 떨어진다면 공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회사 손실과도 직결되는 만큼 시공 품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디알종합건설의 ‘대동레미안’은 지역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총 80여 단지 2000여 호실을 지은 회사의 그간 실적이 안정적인 건설사임을 보증한다.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증가했다. 정부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예금 금리도 1%를 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중의 풍부한 유동 자금이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차인이 몰리는 역세권에 편의시설을 잘 갖춘 입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임대주택의 브랜드, 높은 품질과 함께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부산 도심 역세권 최고 입지 선점

   
지난해 4월 준공한 ‘서면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 투시도. 디알종합건설 제공
디알종합건설은 부산 도심의 역세권 주요지를 선점하면서 브랜드를 알려왔다.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진경찰서 부근에 2017년 공급한 ‘대동레미안더오션’은 전용 면적 25~103㎡에 총 75세대 규모다. 인근에 지어진 ‘대동레미안더오션2’는 42~89㎡ 면적에 총 71세대로 구성돼 있다. 부산 교통의 중심인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걸어서 7분, 부암역에서 5분, 동해선 부전역에서도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 덕분에 공실을 찾기가 어렵다.

지난해 4월 준공한 ‘서면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도 서면에서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다. 도시형생활주택 144세대와 오피스텔 160호 등 총 304실 규모로 지어진 이 아파트는 서면 상권의 중심에 있고, 부산시민공원과 연결되는 서면문화로 재정비사업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분양 특별 혜택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시스템에어컨과 드럼세탁기, 일체형 비데, 쿡탑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시스템에어컨과 공기청정기, TV, 드럼세탁기, 쿡탑, 냉장고, 일체형 비데를 제공한다.

부산진구 전포동에 들어선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Ⅱ’는 총 144호, 15층 규모다. 도시철도 전포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홈플러스, 부산카페거리, 부산금융단지가 주변에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는 남구 문현동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Ⅲ(총 117호)’가 2018년 6월 준공됐다.

부산진구 범천동에도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가 총 110실 규모로 2016년 공급됐다. 부산금융단지와 동천을 사이에 끼고 있으며, 성서초등학교와 인접해 있다.

남구 대연동의 ‘썬샤인DR시티’는 34~34㎡에 총 100호 규모로, 못골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대동레미안센트럴시티’는 42~81㎡ 면적에 총 117호로 남구보건소 바로 앞에 있다. 두 오피스텔이 들어선 대연동은 최근에 대연롯데캐슬레전드가 입주하면서 인기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맞은편에 대연3주택재개발구역이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지난달 부산진구 중앙대로 651번 길에 착공한 ‘DR 에코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0층에 업무시설 210호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부산도시철도 1·2호선이 교차하는 서면역과 가까우며 주위에 금융 의료 쇼핑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우수한 생활 편의성으로 신혼부부, 부전시장 상인, 인근 오피스 시설 근무자 등 수요층이 두터운 만큼 투가 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알종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대동레미안’을 공급하기 위해 확보해 놓은 사업 부지들 역시 모두 초역세권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로 이뤄져 있다”며 “앞으로 부산 도심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5. 5‘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9. 9[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9. 9보스턴다이내믹스, 글로벌 AI 전문가 CEO로 영입
  10. 10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