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이 자동차 산업 부진으로 두 달 연속 1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22일 2020년 2월 부산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의 지난달 수출액은 총 9억9467만 달러로 두 달 연속 10억 달러를 밑돌았다. 지난 1월 6년 만에 10억 달러 선이 무너진(국제신문 지난달 21일 자 13면 보도) 이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부산은 지난 1월 수출액 9억6359만 달러로 2014년 2월의 9억9554만 달러 이후 6년 만에 집계돼 월간 수출 규모가 10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바 있다. 부산의 전국 수출액 순위는 17개 시·도 가운데 10위를 기록했고 수출 증감률 기준으로는 전국 13위에 머물렀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