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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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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폭등세를 이어왔던 국내 증시가 26일 양대시장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이틀간 이어오던 지수 폭등을 멈추고 18.52포인트(1.09%) 하락한 1686.24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10.93포인트(2.16%) 상승한 516.6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5포인트(0.33%)하락한 1699.11로, 코스닥은 0.83포인트(0.16%) 상승한 506.51로 개장했다.
개장 후 코스피 지수는 줄곧 1700선을 오가며 상승·하락을 이어가다가 결국 1700선 유지에 실패하며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지수도 장중 안정적으로 4.00% 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이다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가 줄어들었다.
뉴욕증시에서도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495.64포인트(2.39%), 28.23(1.15%) 상승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33.56포인트(0.45%) 하락하는 등 시장간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이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2조 달러 규모 초대형 부양책에 합의한 가운데 부양책의 의회 표결이 이뤄지지 않아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오후 미국의 경기 부양책 패키지가 의회를 통과해 가결됨에 따라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금융처방에 수혜를 입을지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연일 하락중인 원/달러 환율은 이날 3.9원 하락한 1226.0원으로 시작해 2.50원 상승한 1233.50원으로 마감했다. 김재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