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 하루평균 15만 명→5만 명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접촉을 꺼리면서 부산지역 오프라인 상권을 찾는 발걸음이 이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경영연구소는 부산교통공사의 도시철도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을 분석해 ‘부산 주요 상권 유동인구 현황’을 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서면과 연산, 사상, 남포 등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3월 1일 기준)는 확진자 발생 이전과 비교해 30~40% 수준으로 떨어졌다.
유동 인구 통계를 ▷A그룹 확진자 발생 이전(1월 1일~1월 19일) ▷B그룹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1월 20일~2월 21일) ▷C그룹 확진자 급증 이후(2월 22일~ 3월 1일) 등으로 나눌 경우 서면 상권은 A그룹 기준 하루 유동인구가 15만937명이었으나 B그룹(13만 3637명)을 거쳐 C그룹에 이르면 5만 1079명까지 3분의 1로 급감했다.
연산 상권도 확진자 발생 전 6만1755명이었으나 확2진자 급증 후 2만6806명으로 43.4% 급감했고 ▷사상 상권 4만 6033명→1만8231명 ▷남포 상권 4만3568명→1만6628명 ▷덕천 상권 3만 6852명→ 1만6280명 ▷해운대 상권 2만 9590명→ 8477명 등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