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 지수는 105.54(2015년=100)로 지난해 3월(104.49)보다 1.05포인트(1.0%) 올랐다. 지난 1월과 2월 상승률은 각각 1.5%와 1.1%였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품목별 물가 상승률은 엇갈렸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은 3.2% 올랐다. 가공식품 상승률도 1.7%나 됐다. 달걀 가격은 20.3%, 돼지고기는 9.9%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0.5%에 그쳤다.
지난달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국(1.0%)보다 낮은 0.5%를 기록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