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부산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총 융자 규모를 기존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 기업당 지원 한도는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으로 늘어나고 기업부담 금리는 2%에서 1.5%로 낮아진다. 나머지 이자는 시에서 2% 이차(이자 차액)보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이자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왔다. 재단이 보증 담보를 제공하고 BNK부산은행이 자금을 대출해주면 시는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첫해 8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6억 원을 관련 기업에 지원했다. 자금 신청은 8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융자 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