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 협약에 서명하고 7개월간 이어진 갈등을 모두 봉합했다.
르노삼성차는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위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부산공장에서 2019년 임금협약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0일 열린 19차 임금협상 본교섭에서 ▷기본급 동결 보상 격려금 200만 원 ▷2019년 하반기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노사 합의분 50%+30만 원(평균 130만 원) ▷XM3성공 출시 격려금 200만 원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100만 원 ▷이익배분제(PS) 258만 원(기지급) ▷매월 상여기초 5%의 공헌수당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14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2%가 찬성하면서 2019년 임금 협약이 마무리됐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위원장은 앞으로 열릴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원만하고 조속하게 마무리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