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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이나주에 위치한 한 석유 시추기 옆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나가는 모습. 연합뉴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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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세로 접어들었던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반등하고 있다. 낙폭이 과다했다는 인식 속에 반등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6월물 WTI는 전날 24.6%(4.16달러) 폭락한 바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배럴당 5.3%(0.68달러) 오른 13.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유는 20달러 선을 회복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5.70%(1.14달러) 상승한 21.1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 압박은 여전하다.
원유시장의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이 지속 속에 향후 100일 이내 글로벌 원유저장 탱크가 가득 차는 ‘탱크톱’(tank top)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 불안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