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을 위한 5개 거점도시 추진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은 지역 주도형 관광사업을 지원하는‘지역관광 플랫폼’으로, 지역 내 관광 관련 산업·협회, 주민조직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기획·홍보 마케팅·관광품질 관리·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공공 관광시설물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관광지 조성 ▷지속가능한 부산 MICE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 선정됐다. 시와 관광공사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과 기획사업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관광공사와 5월 초 체결할 예정이다.
공공 관광시설물 UD관광지 조성사업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는 여행환경 조성 사업이다. 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용두산공원 일대를 차별화된 UD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속 가능한 MICE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부산마이스얼라이언스(Busan MICE Alliance)와 함께 추진하고 사업 과정을 콘텐츠화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