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에어부산 “국제선 6월도 못 띄울라” 전전긍긍

일본 제외 동남아 노선 위주로 여름성수기 전 운항 재개 고민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0-04-30 22:07:3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적정시기 놓치면 경영 치명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에어부산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국제선 운항 재개 여부를 고민 중이다.

30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한 지난 2월 중순부터 일부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기 시작해 지난 9일 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 이후에는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에어부산은 애초 국제선 운항 중단 기간을 지난 3월 28일까지로 잡았으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운항 재개를 미뤘다.

에어부산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다음 달 말을 국제선 운항 재개 시기로 잡고 내부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일본 노선의 운항 재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국제선 운항 재개 시기를 6월 말로 다시 연기한 상태다.

에어부산은 국제선을 재개하더라도 일본보다는 코로나19 상황이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 대만이나 홍콩, 동남아 등에 먼저 항공기를 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19 상황이 급속도로 진정되면서 관광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고 중국 정부도 국가 간 이동 제한을 해제할 가능성이 커 예의 주시하고 있다.문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점진적인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계속 확산할 경우다. 이렇게 되면 6월 말로 예상하는 국제선 운항 재개 시기는 더욱 늦어져 최대 성수기인 7, 8월에도 비행기를 띄울 수 없게 돼 경영에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6월 말에도 예정대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