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 국민 재난지원금 11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정부, 13일부터 지급 시작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0-04-30 22:30:1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석달간 신청 안하면 자동기부
- 연말정산 때 15% 세액공제
- 2차 추경 12조2000억 통과

코로나19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2차 추가경정(추경) 예산이 12조2000억 원 규모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은 뒤 13일부터 지급한다.
   
30일 기획재정부는 국회가 이날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70%에서 전 국민 2171만 가구로 확대하면서 2차 추경 총액이 정부안 7조6000억 원에서 4조6000억 원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수령 수단은 개인이 보유한 신용·체크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지방자치단체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정부는 계좌번호가 확보된 취약계층 270만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오는 4일 현금 이체를 하기로 했다.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11일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은 뒤 이틀 뒤인 13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방문 신청 예정일은 18일부터다. 정부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에 대비해 요일제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는 30일 0시50분 재석 206명 중 찬성 185명, 반대 6명, 기권 15명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경안을 가결했다. 지원금 총액은 14조3000억 원(국비 12조2000억 원, 지방비 2조1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애초 정부안은 국비 7조6000억 원과 지방비 2조1000억 원이었다. 정부는 증액된 국비 4조6000억 원을 국채 발행(3조4000억 원)과 추가 세출 구조조정(1조2000억 원)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추가 세출의 세부 항목은 ▷사회간접자본(SOC) 집행 애로 사업 감액분 2144억 원 ▷34개 부처의 연가 보상비 등 인건비 삭감액 822억 원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행사비 축소비용 329억 원 ▷행정부·국회·대법원 공무원 국외연수비 삭감액 35억 원 등이다.

한편 국회는 본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촉진하고 기부금을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도 통과시켰다. 기부금은 ▷신청 때 기부 의사를 표시한 금액 ▷ 신청 후 기부 금액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미신청자의 지원금 등으로 규정했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한 사람에게는 다음 연도 연말정산 때 1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재부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정상 궤도로 복귀시키기 위한 추가 대책을 담은 3차 추경안도 빠른 시일 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7. 7“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8. 8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9. 9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0. 10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9. 9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0. 10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