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포스트코로나 중국시장 키워드는 집콕·건강”

코트라, 中 유망시장 분석 “온라인·신소비층 공략해야”

  • 김화영 기자
  •  |   입력 : 2020-05-05 22:01:4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시장의 핵심이 ‘집콕’ 소비와 O2O(Online↔Offline) 등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KOTRA)는 6일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 중국 유망상품, 유망서비스’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후 중국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할 것이라며 새로운 키워드로 ‘H.O.M.E’를 제시했다.

‘H.O.M.E’는 ▷건강과 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로 떠오른 ‘헬스케어(Healthcare)’ ▷인공지능(AI)·빅데이터·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토대로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 된 ‘온라인(Online)’ ▷방역 과정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무인화(Manless)’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형성된 ‘홈코노미(Economy at Home)’를 뜻한다.

중국 설문기관이 코로나 이후 지출 의향이 있는 상품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9%가 위생방역 관련 제품이라고 답했다. 의료·생명보험(31.4%), 의약품(24.3%), 건강식품(18.2%) 관한 지출에도 관심이 컸다.

5G 관련 비즈니스는 중국 정부와 기업의 공격적인 투자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3대 전기통신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31조 원 이상 자금을 투입했고 올해 하반기 5G 서비스 상용화를 계획 중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효력을 발휘 중인 무인물류, 무인서비스, 무인주문 등은 이미 비즈니스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보다 넓은 무인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기술을 접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은 방역 치료 등 의료 분야에서 더 활발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가격리와 함께 주목받은 홈코노미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파생할 수 있다. 간편식 제품과 스마트 회의기기 등 재택근무 관련 전자제품, 마사지 기기, 간편 미용기기와 같은 홈 뷰티케어 제품이 떠오른다. 또 O2O(온·오프라인 연계) 배송 서비스, 이러닝,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코로나19 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산업 활동 전반에서 온라인화가 이뤄지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화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4. 4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8. 8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2. 2[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3. 3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9. 9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7. 7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8. 8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