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센텀2산단 추진일정 제시해 풍산 압박

내년 하반기 계획 승인 목표로 전체적 산단 조성 차질 없게 내달까지 대체부지 선정 조율

  • 장호정 기자
  •  |   입력 : 2020-05-14 22:19:29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결정됐지만 방위산업체인 풍산의 시간 끌기로 이전 논의가 겉돈다는 우려(국제신문 지난 11일 자 3면 보도)가 제기되면서 부산시가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제시하는 등 풍산 측을 압박하고 나섰다.

시는 센텀2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중도위 심의 조건사항에 대해 다음 달 중 보고안을 만들어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시는 연내 중도위 보고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센텀2지구에 계획된 부산테크노밸리는 올해 하반기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산업단지 1단계 착공과 더불어 창업지원시설, 융합부품소재,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 영상·영화콘텐츠 시설 등을 유치해 남부권 4차 산업혁명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발 교통량을 분산하고자 센텀2지구와 연계된 반송터널 건설사업을 국토부 제4차 혼잡도로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풍산 측이 대체부지 선정 등 이전 예정 부지에 대한 산단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도록 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풍산 측의 계획이 수립돼야 전체적인 산단 조성에 차질이 없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시 관계자는 “풍산 실무진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간부들도 대체부지 확정 등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풍산 측과 이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8. 8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