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부산시는 지역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 ‘2020년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사업평가’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R&D 예산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성과평가 제도를 시범 도입해 지난해 ‘제1차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기본방향(2019~2021)’을 수립했다. 이는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제도를 지역에 도입한 최초 사례다. 지역 R&D 사업이 목표에 부합하는 양질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유도하는 한편 우수성과에 대한 포상으로 지역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R&D 예산이 투입된 시 자체사업 및 국비 임의 매칭 사업 중 4년 이상 계속된 사업이 평가 대상이다. 올해는 2019년 추진된 6개 부서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벌인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