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백신 기대감…코스피 1980선 안착

두 달만에 회복 … 항공·여행주 ↑

  • 안세희 기자
  •  |   입력 : 2020-05-19 19:39:0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개미 1조 순매도, 8년 만에 최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뉴욕 증시가 급등한 데 이어 19일 코스피 지수도 1980선에 올라섰다. 백신 개발로 전 세계 경제활동과 교역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항공·여행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진단키트·마스크 등 코로나 관련주는 하락했다.
   
19일 장 마감 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의 딜링룸 게시판에 코스피 지수가 1980선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날 증시는 급등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3.50포인트(2.25%) 오른 1980.6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1980선 돌파한 것은 지난 3월 9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그간 위축됐던 항공·여행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에 비해 각각 8.03%, 5.08% 상승한 채 마감했다.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LCC도 모두 9% 이상의 상승 폭을 보이며 오름세를 보였다.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여행사도 7~8% 급등했고 CJ CGV도 5.68% 상승 마감했다. 반면 씨젠(-7.92%), EDCG(-7.69%), 랩지노믹스(-9.97%), 깨끗한나라(-6.32%)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진단키트·마스크 주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 폭락장에서 ‘동학개미운동’을 이끌던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년 만에 1조 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1조1861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3358억 원과 8420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이날 개인의 순매도액은 역대 5번째로, 1조 원 이상 순매도는 2012년 9월 14일 처음이다.

종목별로 보면 개인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3544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현대차와 KODEX 레버리지도 각각 1711억 원과 1142억 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루 3.07% 올랐고, 현대차와 KODEX 레버리지도 7.83%와 5.07% 급등했다.

안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4. 4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