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식기건조·세척기 작년보다 36배 많이 팔렸다

홈플러스 3·4월 가전매출 분석

  • 박지현 기자
  •  |   입력 : 2020-05-19 19:49:2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코로나 여파 … 뷰티케어 감소세

홈플러스는 코로나19가 생활가전 소비 지형도를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4월 홈플러스 가전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집콕’ 문화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위생 및 주방가전, IT 기기 수요가 급증가한 반면, 뷰티케어 매출은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기건조·세척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배나 늘었다. 가전 카테고리 내 매출 순위도 지난해 40위에서 올해 18위로 껑충 뛰었다. 홈플 관계자는 “재택근무가 늘고 외식은 줄면서 ‘삼시세끼 집밥’하는 가정이 늘자 설거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비로 풀이된다”고 했다.

‘홈쿡’ 증가로 전기팬그릴, 가스·전기레인지 매출도 각각 28%, 3% 신장하며 매출 순위가 2~3계단 올랐으며, 물 사용량 증가로 냉온정수기 매출도 35% 늘었다. 대용량 식재료를 쟁여두는 가정이 늘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소비도 각각 25%, 8%씩 증가했으며, 집안 청소가 잦아지자 핸디스틱청소기 매출도 전년 대비 37% 늘었다.

온라인 개학으로 노트북 매출은 전년 대비 40% 신장하며 6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 태블릿PC 등 IT 기기는 177%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30위에서 16위로 뛰었다. 키보드·마우스 매출은 50% 신장하며 27위에서 17위로, AV기기 매출은 3% 늘며 17위에서 15위로 올랐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홈스쿨링이나 돌봄을 위한 게임 소비도 크게 늘어 닌텐도 등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43% 신장했다. 반면 뷰티케어 제품의 매출 순위는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36위로 훌쩍 밀려났다. 홈플러스는 마스크 착용, 대외 활동 감소로 외모 관리 빈도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했다.

박지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