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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2000만 가구 수령 완료…신용·체크카드 요일제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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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첫날인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IBK기업은행 동대문지점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 14조 2448억 원 중 89.3%가 지급 완료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 2171만 가구 중에서 92.8%에 달하는 수치다.

행정안전부는 지급 완료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24일까지 총 12조 7136억 원, 수령 가구는 2015만 가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형태별 신청 가구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65.2%인 1415만 가구로 나타냈다. 지급액은 9조 3290억 원이다.

그다음으로 현금 286만 가구(13.2%)·1조 3009억 원, 선불카드 188만 가구(8.7%)·1조 247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126만 가구(5.8%)·8362억 원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내달 5일까지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이날부터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요일제 적용이 해제돼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은 그 이후에도 접수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신청은 지방자치단체별 사정에 따라 요일제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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