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개인정보 유출 NO…부산시민 블록체인으로 신원 증명

시, 모바일 확인 체험 서비스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20-06-09 22:17:0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안드로이드 폰만 이용 가능

부산시는 블록체인 분산 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신분 확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DID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처럼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통제하는 디지털 신원 관리 체계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특징인 비대면·데이터 경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다.

모바일 신분 확인 체험 서비스는 ‘부산 블록체인 체험 앱’에 회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과 로그인도 DID 기술로 본인 인증을 진행해 따로 사용자 정보를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체험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계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만 구동되고, 아이폰은 NFC 기능 미지원 등으로 이용할 수 없다.

체험 앱에서 비대면으로 발급되는 시청 출입 방문증, 다자녀가정 가족사랑카드 등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있는 DID 정보에서 신분 확인에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받는다. 이외 개인정보는 사용자가 직접 통제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체험 앱에서 서비스되는 ‘부산시민카드’는 별도의 신분증이나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부산시민이라는 신분을 확인하고 인증할 수 있다. 시는 추후 분산 신원증명에 디지털 바우처 등을 연결해 시청 내 카페와 구내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기능도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DID는 앞으로 편리하면서도 신뢰도가 높은 신분확인·인증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계 서비스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이 가능한 ‘시민 1인 1 전자지갑’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배지열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5. 5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6. 6[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7. 7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8. 8‘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4. 4‘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5. 5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9. 9‘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0. 10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7. 7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