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호텔 사업은 신 회장 직접 챙겨

‘시그니엘부산’ 오늘 개장식 참석…코로나 본격화 후 첫 공식 행사, 침체된 그룹 주력 사업에 힘싣기

  • 박지현 기자
  •  |   입력 : 2020-06-16 22:03:4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시그니엘 부산 ’오픈 행사에 참석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신 회장이 17일 개장식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이 부산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6년 3월 부산창조혁신센터 1주년 행사에 참석한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황각규·송용덕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의 본격화 이후 신 회장이 대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그니엘 부산이 올 상반기 호텔롯데의 기장 중요한 이벤트인 만큼 신 회장의 첫 공식행사로 낙점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신 회장 방문은 그룹의 주력 산업이지만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빠진 호텔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호텔업이 직격탄을 맞았지만 시그니엘 부산은 애초 예정대로 오픈을 추진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호텔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이 예정대로 오픈하면서 부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미가 있다”면서 “롯데가 호텔 부문에서 현재 2배 수준인 3만 객실까지 확충하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신 회장의 부산 방문으로 롯데의 호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고 롯데호텔이 글로벌 체인호텔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3월 한 외신 인터뷰에서 “호텔 부문에선 인수·합병(M&A)을 포함, 향후 5년간 현재의 2배인 전세계 3만 객실 체제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장 추진 중인 호텔롯데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롯데지주는 최근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해 온 총 555억 원 상당의 롯데푸드 주식을 사들이며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 오픈하는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지역에 7년 만에 등장하는 럭셔리 호텔이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시그니엘’ 브랜드를 내건 국내 두 번째 호텔이다. 박지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4. 4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5. 5“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6. 6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6. 6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7. 7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4. 4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7. 7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8. 8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9. 9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