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센트럴 베이)이 정부가 내놓은 남해안 발전 계획의 핵심 사업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열린 국토정책위원회에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남해안권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취지아래 추진된다. 3대 목표는 ▷동북아 5위 경제권 도약 ▷새로운 국토성장축 형성 ▷2시간대 통합 생활권 달성이다. 정부는 앞으로 10년 간 20조5495억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민자투자액은 10조7519억 원이다.
계획안의 19개 핵심사업은 센트럴베이 기반 조성(부산권), 통영 폐조선소 재생,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해양레포츠 아카데미센터 설립,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LNG벙커링 핵심기자재·클러스터 구축, 섬진철교 재생사업(경남권) 등이다. 세부 사업은 거점 마리나 조성,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 가덕도 종합개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구축, 수리조선단지 조성, 국제 수산물류·무역기지 설립, 사상~녹산경전철 건설(부산권) 등 96개다. 국토부는 이 계획이 제대로 이뤄지면 45조7192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8만613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해안권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관광여건 변화와 신기술 발전 등을 접목해 새로운 계획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이병훈 국토부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은 “자연환경과 산업여건 등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남해안권을 발전시키는 전략이 마련된만큼 이 지역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 국토 성장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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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산업 육성을 통한 광역경제권 조성 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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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권 연계에 의한 광역관광벨트 형성 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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