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도·강서 앞바다에 해양모빌리티 특구

3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20-07-06 22:30:3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중소 LPG 선박 상용화 추진
- 10년내 1080명 고용 효과

부산 영도구와 강서구 인근 해상이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돼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실증 단지로 거듭난다. 부산이 친환경 선박 분야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제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에서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신규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특구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규제 특례 추진에 따른 재정 및 세제 지원의 혜택이 부여된다.

신규 지정된 해양모빌리티 특구는 영도구와 강서구 인근 해상 총 52.64㎢이다. 조선 관련 6개 기업과 6개의 연구기관 및 대학이 참여해 중소형 선박의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 2024년까지 실증 기간을 거친 후에는 2030년까지 1500억 원의 매출 증대와 1080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번에 허용된 규제 특례는 ▷중형 선박의 LPG 엔진발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 건조 실증 ▷소형 선박용 LPG 선외기 전환 실증 ▷육상에서 선박으로의 LPG 충전 실증 등 3건이다. 앞으로 친환경 선박법에 따라 현재 규정이 없는 LPG 추진선박 건조 기준을 마련해 신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관련 사업도 추가된다. 올해부터 4년간 블록체인에 기반한 ▷부동산 집합 투자 및 수익 배분 서비스 ▷데이터 리워드 및 거래 서비스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등 3개 사업과 실증 특례 10건을 추진한다. 기존 블록체인 특구 사업에 지역의 강점인 금융·의료분야 서비스를 추가해 거래 비용은 낮추고, 안전·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타 시도와 다르게 부산만이 유일하게 신규 특구와 기존 특구의 추가 사업이 동시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실효성이 높고 단기간 내 상용화할 수 있는 LPG 선박 산업과 디지털 경제로 도약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4. 4[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6. 6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7. 7[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7. 7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6. 6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9. 9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