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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자동차, 벤츠 밴 사업부와 차체 개조 계약

대형 프리미엄 리무진 특장…11인승·13인승 스프린터 공급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0-07-07 19:23:47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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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공급을 위해 특장차 제조 전문기업 세화자동차㈜와 바디빌더(차체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벤츠 밴 사업부는 세화자동차에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사진)319 CDI(3.5t) 모델과 519 CDI Extra Long(5t) 모델의 기본 차량을 공급한다.

세화자동차는 이 두 모델의 기본 차량을 대형 프리미엄 리무진으로 컨버전(특장)한 11인승 스프린터 디바인 3과 13인승 스프린터 디바인 5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후 현재까지 130여 개국에서 360만대(2018년 기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3세대 뉴 스프린터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고, 국내시장에서는 지난해 1월 선보였다.

세화자동차는 대형 프리미엄 밴 고객의 니즈에 따라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특장 사양을 기획하고 설계했다. 세화자동차가 컨버전한 벤츠 스프린터 디바인은 차량 플로어 소재를 기존 스틸 구조물 대신 알루미늄 구조물을 적용해 획기적인 수준의 차량 경량화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연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세화자동차는 리무진뿐 아니라 의료용 구급차와 복지용 장애인 이동차량, 군용차량, 항공기 유도차량, 경호 특수차량 등 다양한 목적을 만족시키는 컨버전 경험과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세화자동차가 컨버전한 스프린터 차량은 판매법인 ㈜다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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