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엔 국제학술대회 열 계획
해운 및 항만분야의 발전·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협의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협의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 본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해운항만산업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기념 공동학술대회 및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추진위를 발족했던 협의회는 지난 4월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산하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이어 6월에는 법인 등기를 마쳤다.
협의회의 설립 취지는 ▷해운 및 항만 관련 학술단체의 유기적 연합 ▷관련 산업 발전 도모 및 해운·항만인의 자질과 지위 향상 ▷회원단체 육성 등이다. 현재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항만경제학회, 한국국제상학회, 한국무역통상학회, 한국관세학회, 한국해사법학회, 국제e-비즈니스학회 등 7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이번 행사 때는 ‘코로나19 관련 해수부 지원대책 및 중장기 해운물류정책 방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의 해운항만정책 방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원대책 및 중장기 해운물류정책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정책 토론회에는 한국항만경제학회 한철환(동서대), 한국무역통상학회 이재득(부산대), 한국해사법학회 이윤철(한국해양대)학회장과 김성준(한국해양대), 우종균(동명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의 창립 기념 축사는 김준석 해운물류국장이 대독한다.
손승표 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창립 세미나를 계기로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며 “오는 12월에는 국제학술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