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효과 높은 구체적 정책 내달라”…세션1 댓글만 280건 쏟아져

포스트 코로나 시민 웹 토론회- 실시간 댓글 의견은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0-07-15 22:05:2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복지·임금인상안에 “옳소” 쇄도
- 제대로 된 직업훈련 기회 촉구
- 내일배움카드 활용 확대 의견도

세션1이 진행된 1시간 30분 동안 1만2050명이 실시간 라이브 플랫폼(www.busan-conf.org)에 접속해 토론회를 시청했다.

이들은 280건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정부와 부산시의 고용정책 추진을 응원하는 내용도 있었으나 좀 더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날카로운 지적도 적지 않았다.

직원 복지강화와 임금인상 등을 골자로 한 부산연구원 서옥순 일자리센터장의 발언에 댓글창엔 “옳소”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서 센터장은 “기성세대는 청년이 큰 것을 바라는 것 같지만 구직자들은 소소한 것에 감동하고 움직인다. 한 달에 와인 2병을 직원에게 제공하는 와인회사와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에 청년이 몰리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댓글로 의견을 내놓는 이들 중에는 청년이 다수일 것으로 추정됐는데, 많은 이가 “제대로 된 직업 교육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부산인적개발위원회 이근호 고용전문관은 “내일배움카드 사용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은데, 매년 이를 사용하는 참가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도 지원예산이 빠르게 소진돼 추가 예산을 투입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패널은 “고용부는 물론 지자체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좋은 기업을 유치해 오겠다고 말을 하는데 어떤 활동을 벌이고 있는가”고 묻자 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공항과 항만을 갖추고 있는 부산의 지리적 장점 등을 수도권 유망 기업에 최대한 홍보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을 유치할 때 이들 직원에 대한 주거지원 등을 유인책으로 삼는 것도 앞으로 과제가 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밖에도 “대학 산학협력단 운영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 그 역할과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이디 jhk98), “소규모 채용박람회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구인·구직의 미스매치를 해소해주면 좋겠다”(swlee63) 등의 시민 의견이 실시간 댓글을 통해 올라왔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3. 3[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4. 4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5. 5FBI, 바이낸스 가상화폐 8.4조원 털이범으로 북한 지목
  6. 6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7. 7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8. 8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9. 9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4. 4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5. 5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9. 9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10. 10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3. 3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4. 4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5. 5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6. 6[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7. 7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8. 8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9. 9[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