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시리아 휴양리조트사업 본격화…인수 사업자 지분변경 승인 요청

해운대비치골프장 옆 7만여 ㎡, 부산도시공사 승인 후 설계 돌입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0-07-15 22:01:4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년 넘게 방치된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운동휴양지구 내 휴양리조트 사업이 본격화한다. 다른 숙박시설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난 국내 관광 수요를 부산으로 끌어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휴양리조트 용지 사업자의 지분 변경 승인 요청이 들어와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용지는 해운대비치골프장 옆의 숙박시설 용지로 면적만 7만2627㎡(약 2만2000평)에 달한다.

도시공사는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와 2010년 사업협약 및 용지매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금융 조달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다. 그러다 2018년 1월 고려개발이 운동휴양지구 4개블럭에 대한 지분을 인수해 사업을 추진하다 최근 트랜디·유스타운 시행사인 브리앙컨소시엄의 대주주인 성지C&D에 사업시행자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C&D는 도시공사의 승인이 나는 대로 고려개발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휴양리조트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지C&D는 2017년 7월 영업을 시작한 아닌티코브와 힐튼호텔처럼 해외 유명 호텔 브랜드를 유치해 총 435실 규모의 리조트와 호텔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들어설 총 숙박시설은 16곳 4593실이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은 랜드마크 호텔(힐튼)과 프리미엄콘도(아난티) 등 584실이다.

지난 4월 착공한 친환경리조트인 빌라쥬드아난티(500실)가 2022년말 문을 연다. 이외 테마텔(570실)과 타워레지던스(800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별장형콘도(180실)와 패밀리리조트(530실) 등도 설계 중으로 2023년께면 대부분 숙박시설이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10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휴양리조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나머지 숙박시설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오시리아관광단지가 체류형 외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