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규제에도 부산 아파트값 오름세…전문가들 “점차 가격 조정될 것”

전주 대비 0.12% 상승…부산진구 3주 연속 1위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0-07-16 22:02:0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7·10대책’의 핵심이 세금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급매물이 쏟아져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

1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 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부산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울산과 경남도 전주 대비 각각 0.21%, 0.16% 올랐다. 부산은 부산진구와 수영구, 해운대구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기장군과 서구는 신규 입주 물량이 누적된 데다 구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한 것으로 감정원은 분석했다.

부산진구는 지난주(0.25%)에 이어 이번 주에도 0.33% 올라 3주 연속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지역 아파트 시장을 이끌었던 수영구와 해운대구도 각각 0.30%, 0.22%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동래구와 남구, 연제구는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소폭 줄었지만 각각 0.15%, 0.12%, 0.12% 올랐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지 며칠 만에 급매물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다주택자와 법인 등이 매도 시기를 저울질하는 과정에서 점차 가격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아직은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하다. 이달 말 지방세 개정안의 국회 통과 이후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으로도 8월은 비수기라는 점에서 향후 가격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 부산 아파트 변동률 (7월 13일 기준)

부산진구

0.33

북구

0.06

수영구

0.30

금정구

0.05

해운대구

0.22

강서구

0.01

동래구

0.15

사하구

0.01

남구

0.12

중구

0.00

연제구

0.12

영도구

0.00

동구

0.08

서구

-0.01

사상구

0.07

기장군

-0.08

※자료 : 한국감정원, 단위=%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8. 8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8. 8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