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휘발윳값이 국제유가 약세 영향으로 12주 만에 하락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 자료를 보면, 지난달 다섯째 주(7월 26일~8월 1일) 부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이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49.83원(이하 ℓ당)으로 전주(1350.30원)보다 0.47원 떨어졌다. 주간 기준 부산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둘째 주(1226.19원) 이후 처음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