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촌체험관광 할인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한 이 행사는 다음 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지정된 어촌마을(63곳)을 방문해 어업·갯벌체험, 선상낚시 등과 같은 체험관광을 즐긴 뒤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료의 30%(최대 3만 원)를 할인받는다. 숙박업소와 식당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행사 참여 카드사는 신한카드, NH농협카드, Sh수협은행 등 3곳이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카드사에 어촌체험 할인을 신청해야 한다. 또 카드사별 예산 상황에 따라 행사가 조기 종료되거나 이용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어촌마을의 체험관광 목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단의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과 해수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없애기 위해 어촌마을에 대한 방역조치도 강화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에게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