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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t급 친환경 LNG 예방선 설계 마무리

해양환경공단, 2022년 현장 배치 예정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0-08-27 19:55:21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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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공단)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를 사용하는 환경오염 예방선 건조에 들어간다.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2022년 현장 배치를 목표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환경오염 예방선 건조에 들어간다. 사진은 최근 최종 설계도가 확정된 친환경 선박 조감도. 해양환경공단 제공
공단은 지난 26일 ‘친환경 LNG연료 추진 예방선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공단은 여러 차례 기술회의를 통해 친환경 선박 운항 목적에 맞는 선형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최종 설계도면을 확정했다. 공단은 2022년 상반기 사업 완료를 목표로 오는 11월 중 건조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험 가동을 거친 뒤 이르면 2022년 하반기에는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공단의 친환경 연료 추진 환경오염 예방선은 500t 급이다. 선박 예인과 방제, 위험·유해물질 제거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장비가 실리기 때문에 신속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첨단 소방시설이 탑재돼 다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동진압도 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항만 미세먼지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건조될 배는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지는 친환경 연료 사용 환경오염 예방선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활용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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