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자갈치시장, 백화점 덕에 전국구 인기

롯데 광복점 온라인몰 ‘직송관’, 지역 특산물 매출 3억 원 돌파…라이브방송서 기장미역 등 소개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9-10 22:02:0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지역 최대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시장이 백화점 온라인을 등에 업고 전국구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백화점과 지역 전통시장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생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 라이브 방송 ‘100live(백라이브)’이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특산품을 소개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온라인몰 ‘부산 자갈치시장 직송관’에서 팔린 지역 특산물 매출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을 살려나가는 취지로 인근에 있는 자갈치 신동아종합시장과 업무협약을 하고 자갈치시장 직송관을 오픈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온라인 플랫폼인 ‘롯데온’, 카카오쇼핑 등에서 미역, 멸치, 다시마, 곱창돌김, 새우 등 약 2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5, 6, 8월에는 자갈치시장에서 롯데백화점 온라인 라이브 방송 ‘100live(백라이브)’도 진행했다. 시장 상인이 직접 출연해 기장미역, 털게, 배오징어 등 특산품을 소개했는데, 당시 방송 3일 만에 조회수 2000회와 ‘좋아요’ 1만 개를 넘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이달 중순부터 오프라인 판매전도 개최한다. 겨울 시즌에는 선어 등 취급 품목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은 온라인 판로 개척, 백화점은 신선한 수산 식품 공급으로 두 업계 모두 매출 상승 효과를 얻는 모범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백화점 윤여제 광복점장은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관광객 방문이 크게 줄면서 전통시장 상인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과 고민하다 온라인 판로 지원을 적극 펼쳐보자는 결론을 도출하게 됐다”며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온라인 판매 품목 확대에 집중하며 앞선 부산어묵, 부산빵처럼 자갈치 특산품도 전국적 브랜드로 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6. 6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8. 8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9. 9밤샘농성 장동혁 "피의자 선관위가 새벽 4시에 투표용지 가져가"
  10. 10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5. 5'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6. 6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7. 7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8. 8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9. 9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10. 10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5. 5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6. 6‘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7. 7‘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8. 8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9. 9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10. 10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